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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케가와시(掛川市)/평소와 다른 자연이 풍성한 경치, 차밭이 가득한 시골 산에서 한가로이 보내는하는 시간

문의처: 가케가와 아와가타케 산기슭 농촌 숙박 추진 협의회(かけがわ粟ケ岳山麓農泊推進協議会) http://chanosato.net

후카무시차(深蒸し茶)의 중요 생산지 가케가와에 우뚝 솟은 粟ケ岳(아와가타케). 이 지역에서 운영되는 세계 농업 유산 ‘시즈오카차 초장 농법’(静岡茶草場農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차 초장’(茶草場)은 아와가타케(粟ヶ岳)의 아름다운 환경과 함께 현지 사람들과 방문자들로부터 보호받고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며 새싹이 싹트는 차밭 풍경이 장려하기 이를 데 없고, 겨울에는 명물인 ‘갓포시’(かっぽし: 차밭에 시용(施用)하는 ‘차초’(茶草)를 건조시키기 위해 단으로 묶은 것)를 볼 수 있습니다.

계절을 따라 색이 변하는 ‘다’(茶)라고 쓰인 한자어를 볼 수 있는, 아와가타케 주변의 시골 산에서 느긋이 흐르는 시간 속에서 심신의 힐링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족 또는 동료들과 함께 로게이닝과 계절별 시골 산 체험 활동

차의 본고장 어드벤처 체험 프로그램: 茶の里アドベンチャー体験プログラム

아름다운 자연 속 체험 프로그램은 차의 본고장에서의 작은 모험

가케가와시의 히가시야마(東山) 주변에 펼쳐지는 차초장은 300종 이상의 초지성(草地性) 식물이나 다양한 생물이 살아 숨쉬는 곳.

‘차의 본고장 어드벤처’(茶の里アドベンチャー)는 자연에 다가설 때 펼쳐지는 차밭 풍경이나 시골 산에 사는 현지 주민과의 만남을 즐기면서 현지를 둘러보틑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로게이닝에서는 지도를 한 손에 들고 달려보는 것도 좋고, 차 재배 농가의 환대를 느긋이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계절별로 자연을 느끼면서 각자의 페이스에 맞춰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아와가타케는 어떤 곳일까요? 체험 프로그램이나 규정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차밭, 자연이 풍성한 시골 산을 둘러보려면 우선 목적지와 루트를 확인
차초장 농법의 차밭이 한 눈에 들어와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茶’ 문자 뷰포인트
차밭에서의 차 열매 줍기는 마치 보물찾기와 같아서, 동심으로 돌아가 열중하게 됩니다  ※ 허가 없이 차밭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십시오

‘나카야마 고개(中山峠)’에 남아있는 오래된 찻집

오기야(扇屋)

일본 고대 시가의 소재로 등장하는 옛길을 걸으며 고개 위 찻집 근처에서 차와 ‘고소다테아메’(子育て飴: 아이 키우기 사탕)을 맛봅니다. 채 여유롭게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걷는 옛 도카이도(東海道) 여행

하코네 고개(箱根峠) , 스즈카 고개(鈴鹿峠) 와   함께 알려져 있는 사요노나카야마 고개(小夜の中山峠).

지금은 옛 도카이도(東海道)의 닛사카슈쿠(日坂宿)와 가나야슈쿠(金谷宿) 사이를 잇는 전설의 산보길로서 산책 코스가 되어 있기도 하며, 고개 옆에는 사요노나카야마 고개(小夜の中山峠)를 읊은 와카(和歌: 일본 시가)나 하이쿠(俳句) 비석이 여기저기 세워져 있습니다.

그 길 중간에 있는 것이 따뜻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고개 위 찻집 ‘오기야’(扇屋).

사요노나카야마(小夜の中山)의 명물인 ‘고소다테아메’(子育て飴: 아이 키우기 사탕)을 여전히 옛날 방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엔슈(遠州)의 일곱 불가사의 중 하나인 요나키이시(夜泣石: 밤에 우는 돌) 전설과 관련되어 있는 절로 전해지는 ‘규엔지’(久延寺) 주변에, 에도시대(江戸時代)에는 20채 정도의 사탕 가게가 있었다고 하는데 당시의 모습을 간직한 채 현재까지 남아있는 것은 오기야뿐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옛 길을 상상해 보면서 여행자 기분과 함께 느긋이 걸어봅니다.

가게 주인 스즈키(鈴木)씨. 요나키이시(夜泣石: 밤에 우는 돌) 전설이나 ‘규엔지’(久延寺)에 대해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명가이드
맥아당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가진 ‘고소다테아메’(子育て飴)는 젓가락으로 떠 줍니다
찻집 안에는 나카야마 고개(中山峠)의 역사에 대한 다수의 자료가 있습니다
오기야(扇屋)에 인접해 있는 규엔지(久延寺) 경내에 있는 요나키이시(夜泣石)는 고이시 공주(小石姫)를 애도하기 위해 세워진 공양탑입니다

차의 본고장에서 관광객보다는 길게, 이주민보다는 짧은 생활

체험형 옛 민가 여관 다비노야(旅ノ舎)

숙박객 전용 거실 ‘료노마’(梁の間). 개축 시에 가장 많은 시간도 노력이 들어갔다고 하는 높은 천장과 굵은 들보가 있는 옛 민가 공간에서 보내는 휴식의 시간

마치 시골 산에서 살고 있는 것처럼,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다비노야’(旅ノ舎)는 1951년에 지어진 옛 민가를 개축한 숙박 시설입니다.

주인이 추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계절 한정 세트 식사 제공 플랜, 또는 건물 전체를 빌리는 플랜 등의 숙박 플랜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식사 제공 플랜의 경우, 손님은 조리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인이 강력히 추천하는 찻잎 따기 체험은 다비노야(旅ノ舎)에서 차로 5~20분 거리에 펼쳐져 있는 세계 농업 유산 ‘차초장 농법’(茶草場農法)에 의한 차밭에서 참가할 수 있습니다. 차 시즌에는 딴 찻잎으로 만드는 튀김이나 무침 등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본래 차 재배 농가였던 옛 민가를 현지 장인과 주인의 손으로 직접 개축
햇볕이 잘 드는 가장자리에서 따뜻한 햇볓 쬐기
인기 최고인 현지 농가에서 만드는 가케가와 명물 참마즙 만들기 체험
현지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현지 가정 요리를 먹었습니다

바라보는 ‘다’(茶) 문자 너머로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차는 보너스

아와가타케(粟ヶ岳)

후지산, 남 알프스, 이즈 반도(伊豆半島), 오이가와(大井川), 엔슈나다(遠州灘)까지 바라볼 수 있는 ‘갓포시 테라스’(かっぽしテラス).

정상 등정까지 약 1시간으로 하이킹에 딱 좋은 해발 532m의 낮은 산 ‘아와가타케’(粟ヶ岳)는 거대한 ‘茶’(다) 문자로 유명한 가케가와시 히가시야마 지역의 상징입니다.

하이킹이나 사이클링으로 ‘몇 번을 올라도 또 가고 싶어진다’고 말하는 그 곳의 매력 중 하나는, 차 농장을 따라서 이어지는 길을 걸으면서 바라볼 수 있는 세계 농업 유산 ‘시즈오카 차초장 농법’(静岡の茶草場農法)이 이루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아와와 신사’(阿波々神社)를 참배한 뒤에 ‘갓포시 테라스’(かっぽしテラス)로 향합니다.

노송을 심어 산에 쓴 가로 세로 약 130m의 ‘茶’(다) 문자
신이 내려온 곳이라고 전해지는 거석군과 신비한 숲이 펼쳐져 있는 산 정상 부근
아와와 신사(阿波々神社)
갓포시 타워(かっぽしタワー)를 본떠만든 사랑스러운 카페 명물 차밥 ‘갓포시 런치’(かっぽしランチ)
다목적 공간에서 영상과 전시를 통해 시즈오카의 차초장 농법과 가케가와차의 매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와가타케 트레킹 코스의 시작 & 목표 지점

히가시야마 휴게소(東山いっぷく処)

현지 생산자가 대접하는 한 잔의 후카무시차(深蒸し茶)는 아와가타케를 방문하는 등산객의 즐거움 중 하나

주말에는 하이킹이나 사이클링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는 ‘아와가타케(粟ヶ岳)’ 등산로 입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료 주차장과 주륜장이 완비되어 있는 산 기슭 위 휴게소.

산속을 산책하면서 자연을 즐기는 트레킹의 출발/도착 지점이기도 합니다.

현지 차 재배 농가와 협력해 운영하는 찻집이기도 하며, 히가시야마차(東山茶)의 정보나 아와가타케(粟ヶ岳)의 계절별 볼거리, 주변 명소 안내를 해 줍니다.

가케가와는 뭐니뭐니 해도 ‘후카무시차’(深蒸し茶). 진한 하늘색을 띈 자연스러운 단맛이 느껴지는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현지에서 난 야채와 몸에 좋고 맛있는 수제 먹거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화과자와 함께 즐기는 가케가와 후카무시차(深蒸し茶). 찬물로 우려낸 차와 60℃의 온수로 우려낸 차 맛 비교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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