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Blog고텐바시(御殿場市) / 박력 넘치는 후지산 아래에서 맛보는 고텐바 고시히카리(ごてんばこしひ...

고텐바시(御殿場市) / 박력 넘치는 후지산 아래에서 맛보는 고텐바 고시히카리(ごてんばこしひかり)와 현지 메밀면

문의처:고텐바시 농가 민박 추진 협의회(御殿場市農家民宿推進協議会)

웅장한 후지산의 아랫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고텐바시. 곳곳에서 후지산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이 지역에서는 특산품인 고텐바 고시히카리(ごてんばこしひかり)와 미즈카케나(水かけ菜: 배추속의 일종), 현지 특산 요리인 ‘미쿠리야소바(みくりやそば: 메밀 요리의 일종)’ 등 먹거리의 매력도 가득합니다.

시내의 농가 민박에서는, 고텐바 고시히카리 아궁이 밥짓기 체험이 최고의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후지산의 사시사철 표정을 즐기면서 시골 체험 여행을 떠나봅시다.

누룽지도 맛있는 농가의 행복한 아침 밥

농가 민박 마쓰노하(松の葉)

아궁이에서 밥 짓는 걸 돕습니다

오래된 물건을 수집하거나 고치는 것이 취미라고 하는 주인이, 메밀면 식당이었던 곳을 개장하여 만든 정취 있는 민박. 처마 끝에 마련되어 있는 옛날식 아궁이를 사용하여 동경하던 아궁이 밥 짓기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아침 일찍 근처에 있는 후타고스이진못(二子水神池)에서 후지산의 샘물을 떠 와서 무농약으로 직접 재배한 쌀을 장작불로 끓여 밥을 짓습니다.장작불을 지피는 일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가 있습니다.

갓 지어낸 밥은 윤기가 흐르고 먹기 좋게 만들어지는 누룽지도 맛있습니다.

반찬으로는 뒷밭에서 아침에 따온 야채와 직접 갈은 고추냉이, 겨울에는 미즈카케(水かけ菜: 배추속의 일종) 절임에 이르기까지 소박한 식자재 하나 하나가 모두 감동적입니다. 밥통에 남은 밥을 그대로 두지 않고 주먹밥으로 만들어 가져가는 가족 손님도 많다고 합니다.

예약 시에 미리 상담하여 장작 패기와 메밀면 반죽, 고기 훈제, 곤약 만들기 등의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갓 지어낸 밥의 구수한 냄새! 밑에 누룽지도
장작 패기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감물로 칠한 객실은 시간도 천천히 흐릅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후타고스이진못(二子水神池)에서 후지산의 샘물을 떠옵니다

‘미쿠리야소바’(みくりやそば)는 고텐바의 어머니의 맛

JA 고텐바소바야(JA御殿場そば処)

’미쿠리야소바’(みくりやそば)는 따뜻한 것이 기본

현지 축제나 새해 등 사람들이 모일 때 어머니들이 만들던 건더기가 가득 들어있는 따끈한 가정 요리로, 매일 많은 손님이 찾아오는 맛집입니다.

현지산 메밀가루와 물, 참마를 사용하여 식당 안에서 손으로 반죽한 향긋한 메밀면에 닭고기와 현지에서 나는 야채를 얹은 달콤한 국물이 맛의 비결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머니의 맛입니다.

직원이 가게에서 메밀 반죽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지는 물론 외지에도 단골들이 있습니다

현지 맛을 느낄 수 있는 ‘미쿠리야고젠’(みくりや御膳)

미노리 (農 Minori)

현지 식재료가 듬뿍 들어간 ‘미쿠리야고젠’(みくりや御膳)

시즈오카현의 음식 문화에 공헌하고 있는 요리인을 가리키는 ‘후지노쿠니 음식 수도 만들기 일꾼’(ふじのくに食の都づくり仕事人) 중, 특히 뛰어난 활동을 했다고 해서 ‘2019년의 일꾼’(The 仕事人 of the year 2019) 표창을 받은 식당 주인 이케다 요이치(池田洋一)씨가 고텐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문을 연 식당입니다.

요즘은 만드는 사람도 적은 옛날 향토 요리를 제공하는 등 현지 사람들에게도 자신들의 고향의 맛을 발견할 수 있는 식당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농가나 음식점을 운영하는 동료들과 협력하여 만들어낸 ‘미쿠리야고젠’(みくりや御膳)은, 현지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요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볼륨 만점입니다.

직접 채소를 키우는 밭이나 현지 농가에서 갓 따온 야채를 사용한 샐러드나 튀김, 그리고 저녁에는 고텐바 돼지고기를 사용한 전골 등 소재의 맛을 살린 요리가 모두 하나같이 맛있기만 합니다!

밥은 물론 고텐바 고시히카리로 지은 것입니다.

현지 음식 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는 이케다씨의 열정이 요리 한그릇 한그릇에 담겨 있습니다.

마음껏 즐긴 후에는 실컷 먹도록 합시다
반 개인실로 되어잇는 다다미방에서 느긋한 한 때

자신만의 차 만들기 체험 & 후지산의 바람 구멍 탐험

유한회사 가쓰마타세이차(有限会社勝又製茶)

수확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찻잎 따기 체험

후지산 기슭의 웅장한 자연에 둘러싸인 이 지역에서 유기농 차 농장을 운영하는 가쓰마타세이차(勝又製茶)에서는, 미나모토노요리토모(源頼朝公)공의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현지의 역사와 특산품인 차 문화를 전해 전승하려는 뜻이 담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유기농 재배 찻잎을 스스로 따서 손으로 비벼 차를 만들거나 차 농원 안에 자생하는 허브로 오리지널 티백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차 문화의 세계 진출에도 힘을 기울여 폭넓은 인맥을 가진 가쓰마타 사장이 대자연을 교실로 삼아 다양한 현지의 매력을 이야기해 줍니다.

또한, 차 농장 옆에 있는 비밀 장소가 있는 지하로 들어가 후지산의 바람 구멍을 탐험할 수 있는 것도 고텐바에서만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바람 구멍은 후지산의 화산 활동에 의해 생긴 동굴 중 하나로, 그 내부는 일년 내내 15℃ 전후로 유지되어 자연의 신비를 느끼게 해줍니다.

자신의 손으로 비벼서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바위 표면 사이로 바람 구멍을 탐험

만드는 사람의 열정이 열매를 맺은 ‘고텐바 고시히카리’

파머스 고텐바(ファーマーズ御殿場)

지산 야채와 꽃, 고기에 반찬까지 현지 음식의 보고

현지 야채를 비롯하여 특선 와규 ‘시즈오카 소다치’(静岡そだち)와 특산품인 미즈카케나(水かけ菜) 절임, 수제 만두나 반찬 등 현지의 맛있는 식재료가 한자리에 모여드는 JA 직영 매장입니다. 종종 슈퍼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 특이한 야채도 진열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랭한 고지의 기후와 후지산의 물이 키워내는 ‘고텐바 고시히카리’(ごてんばこしひかり)는 만드는 이의 열정과 노력에 의해서 오늘날 전국적으로 평판 높은 브랜드 쌀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매장 내 이트 인 코너에서는 고텐바 고시히카리를 사용해 만든 수제 주먹밥이나 야채가 듬뿍 든 카레 등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도메이 고텐바 IC(東名御殿場IC)로 오는 교통편도 편리합니다. 기념품으로 신선하고 안심할 수 있는 특산품은 어떻습니까.

생산자가 서로 다른 쌀이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풍부
이트 인 코너의 고텐바 고시히카리를 사용한 주먹밥은 일품
고텐바 고시히카리 ‘고노하나노메구미’(このはなの恵み)와 고텐바 명물인 미즈가케나(水かけ菜)
현지의 맛있는 먹거리를 관광객도 부담없이 살 수 있습니다

후지산을 위에서 아래까지 바라보고 싶다면 이 곳에서

오토메 고개(乙女峠)

후지산의 전경을 바라보고 싶다면 공기가 맑은 가을과 겨울이 적시

오토메 고개의 ‘FUJIMI CAFE’에서 걸어서 조금 오른 곳에 있는 전망대는, 일본 제일의 산 정상으로부터 광대한 산 아랫 자락까지 후지산을 통째로 바라볼 수 있는 절경 포인트!

‘오토메 후지’(乙女富士)라고도 불리는 우아한 모습으로, 고텐바의 후지산 뷰 십경(富士見十景)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여름 밤에는 산등성이 위로 등산객의 등불이 보이거나 공기가 맑은 겨울에는 발 아래 세상의 야경도 즐길 수 있어서, 계절마다 다양한 표정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오토메 고개는 하코네 외륜산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하이킹 코스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고갯길에서 쉬는 장소가 되고 있는 FUJIMI CAFE에서는, 시즈오카현산 ‘아시타카 소’(あしたか牛)를 이음매 없이 만든 패티가 든 ‘FUJIMI 버거’나 후지산 모양 예쁜 수제 피낭시에 등도 맛볼 수 있습니다.

자연이 느껴지는 현대적인 카페
추천하는 ‘FUJIMI 버거 고추냉이 마요네즈 소스’(FUJIMIバーガーのわさびマヨネーズソース) 입니다.

Relat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