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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꼭 방문하고 싶은 차 카페! 차 생산량 일본 제일을 자랑하는 시즈오카현의 멋진 카페

시즈오카현의 대표 특산품이라고 한다면 차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산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정통 일본차는 물론, 차 디저트도 일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시즈오카현이 자랑하는 차와 디저트를 멋진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인기 만점 차 카페를 소개합니다!

찻잎의 종류와 배전 온도에 따라 맛이 다른 차와 차 농도가 다른 젤라토, 초콜릿 등 시즈오카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녹차의 다양한 맛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JR 시즈오카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추천 차 카페
찻집 잇사(시즈오카시)

잇사 세트(계절에 따라 메뉴는 변경됩니다.)/찻집 잇사

JR 시즈오카역 북쪽 출구의 지하도를 내려가면 바로 보이는 접근성이 좋은 찻집 잇차.

시즈오카차상공업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 카페에서는 매주 3종류의 차 메뉴를 제공합니다.

직원이 정성껏 끓여주는 차를 과자와 함께 천천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즈오카 시내에 있는 50여곳의 차 전문점이 선택한 추천 찻잎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나나야 시즈오카점(ななや静岡店)(시즈오카시)

농도가 다른 말차 초콜릿/나나야

‘세계에서 가장 진한 말차 젤라토’로 인기 있는 나나야의 시즈오카점. 젤라토뿐만 아니라 농도가 다른 차 초콜릿도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디저트는 매장 내 취식 코너에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나나야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1907년에 창업한 노포 제다 판매점 ‘마루시치 제다’입니다.

시즈오카현에는 시즈오카점 외에도 아래에서 소개하는 후지에다점과 sud-ouest 마키노하라점(그린피아 마키노하라 안)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CHA10(시즈오카시)

하늘색 모던한 외관의 카페 CHA10(차토).

신감각 말차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가게입니다.

추천 메뉴는 시즈오카산 유기농 말차. 계란, 우유, 백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디저트도 즐길 수 있으며 ‘몸에 좋은 것’을 테마로 만든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탕무 설탕을 사용한 유기농 말차와 질소를 활용한 NITRO 말차가 인기가 많습니다.

진하고 폭신폭신하게 입안에서 녹아드는 말차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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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ZEN Tea Roastery(시즈오카시)

창업한 지 70여 년이 넘은 제다 도매점 ‘마루젠 제다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MARUZEN Tea Roastery에 병설된 차 배전 공방에서는 시즈오카현산 최고급 일번차(一番茶)를 배전하고 있습니다.

아사무시(浅蒸し), 후카무시(深蒸し) 찻잎을 각각 100℃, 130℃, 160℃, 200℃에서 배전합니다. 또한, 젤라토도 온도별로 배전된 찻잎을 이용해 만들며 사용하는 찻잎도 센차(煎茶)뿐만 아니라 교쿠로(玉露), 호지차(焙じ茶) 등 다양합니다.

배전 온도에 따른 맛 차이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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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green omachi(시즈오카시)

T’s green omachi(티스 그린 오마치)에서는 차와 함께 차 생초콜릿, 튀긴 경단, 말차 밀크 고사리떡, 가린토만주(화과자), 차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디저트의 색깔이나 형태, 담아 있는 모양이 무심코 사진을 찍고 싶을 만큼 귀엽게 느껴집니다.

제공되는 디저트는 무의식 중에 계속해서 차를 찾고 싶은 맛으로 조절했다고 합니다.

귀여운 디저트와 차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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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에다시, 기쿠가와시, 가케가와시 추천 차 카페나나야 후지에다 본점(ななや藤枝本店)(후지에다시)

말차 젤라토/나나야

나나야 후지에다점은 위에서 소개한 나나야 시즈오카점의 본점입니다.

후지에다점에는 자가제 제과 공방이 병설되어 있으며, 넓은 매장 안에는 유명한 인기 젤라토를 비롯해 오리지널 차 디저트와 다양한 종류의 찻잎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취식 코너에서는 과자 공방의 모습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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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grams green tea & garden café(기쿠가와시)

샌 그램은 창업 100년이 넘은 마루마쓰 제다가 2015년에 선보인 차 브랜드입니다.

일반적으로 차는 다양한 생산자의 찻잎을 블렌딩하여 제조되는데, san grams green tea & garden cafe에서는 한 생산자의 찻잎을 찻잎별로 방법을 바꾸어 제조한 ‘싱글 찻잎’을 제공합니다.

화이트톤의 밝은 가게 내부에서 사계절마다 꽃이 피는 정원을 바라보며, 시즈오카현 각지에서 생산한 싱글 찻잎의 개성 있는 맛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엔슈차야(기쿠가와시)

엔슈차야는 현지 인기 과자점 ‘다코만’의 오가사 본점에 인접해 있는 찻집으로 지역 식재료로 만든 맛있고 귀여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일본식 카페입니다.

신차 시즌에 맞춰 기간 한정으로 ‘갓 짠 생몽블랑 농차’를 제공하며 말차 브라우니, 말차 젤라토, 말차 크림, 말차 몽블랑 소스와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기뻐하실 만한 다양한 차로 만든 메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일년 내내 제공되는 메뉴로는 엔슈차야 특제 ‘말차 단팥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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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기미쿠라 본점(日本茶きみくら本店)(가케가와시)

1층에서는 일본차를 판매하며 2층에서는 차를 드실 수 있는 ‘찻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찻집’에서는 최고급 일본차와 계절별로 변경되는 오리지널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매장 내부의 큰 창문을 통해 일본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1층에서는 차는 물론 과자나 계절별 선물을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선물로 꼭 구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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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IKURA CAFE(가케가와시)

2017년 문을 연 ‘일본차 기미쿠라 본점’의 자매점.

차를 더욱 친근하게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콘셉트로 삼아 정통 센차(煎茶) 외에도 말차 라떼, 탄산 주스로 만든 차 등의 음료와 런치, 디저트를 제공합니다.

테라스에는 리드줄을 걸 수 있는 고리가 마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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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노마루 디저트 카페(竹の丸スイーツカフェ)(가케가와시)

가케가와성 공원에 있는 19세기 메이지 시대부터 20세기 쇼와 시대에 걸쳐 건조된 역사 건조물 ‘다케노마루’ 안에 위치한 다케노마루 디저트 카페는 복고풍의 차분한 인테리어로 정원을 바라보며 차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케가와산 차와 시라누히(귤 종류 중 하나)를 사용한 CHABATAKE 케이크와 피낭시에 등 엄선한 식재료로 정성껏 만든 최고의 디저트는 달콤함과 떫은 맛이 절묘한 균형을 이룹니다.

가케가와산 후카무시차(深蒸し茶)나 홍차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케노마루’ 2층에서는 가케가와성의 천수각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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